한국 국제 관광전 올려놓고 보니 사진 크기가 대빵 크네....ㅡ,ㅡ; 지난 토요일에 굴러 들어온 초대권을 들고 삼성동 코엑스로 한국 국제 관광전을 보러 갔었다. 친구랑 12시에 만나 입장해서 나오길 6시 넘어서 나왔으니 약6시간...다리가 뽀개지는줄 알았똬! >_< 메인무대에선 각 나라마다 공연도 하고 이것저것 게임.. 유랑기 2007.06.11
나들이 언제더라...? 지금처럼 더워지기 전이니깐...흠...5월중순?? 동생이 답답하다고, 바람 쐬고 싶다고해서 같이 인사동에 나왔다. 아직 돌도 되지 않은 조카를 데리고 아주 짧은 시간동안 이리저리 둘러본다. 밑에 사진속의 내 동생 날씬하지? 둘째를 낳은후 살이 안빠진다고 투덜투덜되던게 어그제같은데 .. 유랑기 2007.05.30
-여행기 2탄- 몇년 전 새벽. 즐겨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온 여행가가 환상적이라고,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던 체스키크롬로프. 바로 그곳에 내가 드디어 온 것이다! 앗싸~~!!! 우리내 전통 한옥마을처럼 어디로 통할지 모를 골목골목을 흥겨움에 걷다가 막다른곳에 이르면 내쳐 또 다른 샛길로 빠져보는 재미에 .. 유랑기 2007.05.21
-여행기 제1탄- 요즘 짬짬이 여행사진을 정리하는데 600장이 넘다보니 해도해도 끝이 없군...ㅡ,ㅡ; 우선 정리된것부터 올려봐야지. 흐~ 성에가 잔뜩 낀 유리창 넘어로 보이는 구름위야. 앉은 자리가 날개 뒤라서 그런지 유독 더 시끄러운것 같다구 투털투털... 그나마 창가 자리라 8시간의 비행시간이 들 지루했다. 중.. 유랑기 2007.05.14
월미도 땡땡신문에 난 걷기 코스를 따라 인천역--월미산--월미도유원지로 출발! 손에 든 신문지의 정보에 의지하며 더듬더듬 월미산 입구에 도착. 조금 올라가자니 왼쪽으로 인천항과 대형선박들이 보여~ TV로만 접했던 대형배들을 실물로 대하니 그 크기에 깜짝 놀라 한참을 넋놓고 바라보며 감탄사를 늘어.. 유랑기 2007.03.25
<아오자이> ↑ㅁㅁㅁㅁㅁㅁㅁ↑ 여긴 명동에 있는 <아오자이> 베트남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곳이야. 여행책자에도 소개되어 있고 일본인을 위한 관광지도에도 명시되어 있는 곳으로 나름 유명한 음식점중 하나~ 3월에 눈 내리던날 동네 한바퀴 돌다가 점점 오묘해지는 마음이 싫어서 친구에게 .. 유랑기 2007.03.20
두물머리 청량리에서 2228번을 타면 종점이 양수리다. . . . . . 대략 한시간 삼사십분이 걸리는데 같이 간 친구와 수다 떠느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양수리에 도착했어. 미처 찍진 못했지만 종점엔 장이 서 있었고 그 곳을 빠져 나오는 그 잠깐 동안 할머니들이 갓 나온 봄나물을 사라며 여기 저기서 손짓을 하는 .. 유랑기 2007.03.17
<마음에 바람든 날> 무작정 디카와 물한병을 들고 나섰다. 전철역에서 머뭇머뭇 고민하다 경복궁으로 출발! 그런데 막상 도착해보니 너무!! 고적한 경복궁에 오히려 더 심란해져서 담길을 따라 청와대 앞을 거쳐 북촌한옥마을로 들어섰지... (청와대 앞에 수두룩하게 깔린 경찰들이 볼거리로 등장! 경찰 오빠야들~'넘 멋지.. 유랑기 2007.02.20
바람부는 어느 토요일 오후 띠릭~ 걸려온 (심심하다)는 전화에 대충 옷을 주워 입고 거리로 나갔다. <바람 피기 좋은날> 영화를 보고----------->별루...내 취향의 영화는 아니였음 ㅡ^ㅡ 밖으로 나오니 추억의 태권V ↓↓↓↓ 애가 떡~하니 버티고 있드만. 명동으로 가는길 중간에 남산골 한옥마을이 있는데 맨날 그냥 지나치다.. 유랑기 2007.02.12
"북한산 등정기" 2007.1.20. 바람 한점없는 따따한 토요일. 도봉산과 수락산은 가봤다고, 안가본 북한산가자고 졸라서 불편한 교통편에도 불과하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전철과 버스를 타고 북한산입구에 도착! 조잘조잘 수다도 떨고, 잠깐 잠깐 고개들어 풍경도 내다보고, 별로 힘든줄 모르고 오르다 인수봉 발견! 찰칵~! .. 유랑기 200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