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 경주에 다녀왔다.
ktx를 타고 신경주역에서 내려 700번 버스를 타고 불국사로 직행.
다보탑을 사진에 담으며 공사중인 석가탑이 아쉽게 느껴진다.
숨겨진 있는 돼지도 찾고, 만지면 부자 된다는 돼지도 원없이 만진다.
불국사 구경오신 수녀님들을 멀리서 담아본다.
불국사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 한참을 산길을 걸어가면 석굴암이다.
석굴암은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고 부분 공사중이라 조금 어수선하다.
해가 저물어 첨성대와 안압지로 향했다.
따뜻했던 낮의 날씨와는 다르게 밤엔 몹시 춥다.
조명에 따라 낮과 밤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