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로 불어대는 미친 바람 같으니라구...
이런날 치마를 입고,
양쪽 어깨엔 짐이 잔뜩.
꺅!
짧은 비명소리와 함께 벌렁벌렁 잘도 뒤집어지는 우산에 당황하는 사람들을 보며
집에 도착할때까지 튼튼하게 버텨준 내 우산에 감사!
당췌...
실종된 봄을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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