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북

이마에 땅콩 때리고 싶은 사람들..

금방소나기 2008. 4. 10. 11:46

 

 

 

 

 

이제 서로 얼굴을 익히고

이제 서로 새삼스레 첫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대놓고 이래라 저래라 강요성이 짙은 부탁을 하는 사람은

얼굴의 철판 두께가 얼마나 되는건지...

 

 

원래 부탁을 잘 거절 못하는 나지만

웃으면서,

당황하면서,

어렵지 않은 말로 분명 거절했는데도

끊임없이 달려드는 그들의 잔인함.....뭐야 이거...ㅡ,ㅡ+

 

 

참석하기 싫은 자리 억지로 참여했더니

바보같은 일만 강요 당하고

그 사람들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벌써부터 싫어지게 만든다.

 

짜증....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