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클림트...
맨위의 그림... 한번쯤 본것 같지 않니?
대학시절에 미술학강의를 유난히 좋아했다
강의 시간내내 눈을 초롱초롱(ㅡ,ㅡ;;)
빛내면 경청했던 나와 달리 대부분의 동기들은
꿈속을 헤맸던 시간....
에공쉴러,파울클레,바실리 칸딘스키,빈센트 반 고흐
조르주 쇠라.....내 마음속에 콕~하고 자리 잡은
위대한 예술가들을 만날수 있는 그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한동안 순수미술로 전향하고픈
강렬한 열망에 사로잡혔던 시기이기도 하다
물론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온 나이지만 지금도
순수미술의 꿈은 완전히 접지 못했다
(그런 의미루다 로또 일둥~!!! ㅡ,.ㅡ;;)
구스타프 클림트는 내가 사랑하고, 사랑하는 최고의 그림쟁이다
2시간 내리 어두컴컴한 강의실의 슬라이드속에서
툭~하니 불거져나와 내 맘을 사로잡았던
클림트의 '키스'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왠지 오늘 그가 자꾸 떠올라 올려본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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