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기

세미나 8월 전시회 다녀오다..

금방소나기 2008. 8. 14. 11:06

 

 

 

1년동안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여하던중 갑작스럽게 전시회를 한다는 말에

너무 당황스러워서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바로 고사 해버린

바로 그 전시회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11일에 오픈식을 가졌다.

 

 

너무 짧은 기간 동안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과반수가 넘는 사람들이 참가해 깜짝 놀랬다.

 

 

'다들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오픈식 준비를 도와주는 내내 좀 우울해져 버렸지만

 더욱 더~단단한 마음가짐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서 오는 12월의 전시회를 장식하자라는 의지도 불끈!

 

 

조근조근 목소리로 자기 목소리를 확실하게 들어내는 에스터와

키가 큰 성희, 호르륵 불타는 의지가 강한 현지...

 

 

오픈식날 남친이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던 보영이,

엉뚱 상상녀 은정이, 가족과 친구가 찾아온 민영이~

모두모두 고생 많았고 성공적인 전시회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