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로 얼굴을 익히고
이제 서로 새삼스레 첫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대놓고 이래라 저래라 강요성이 짙은 부탁을 하는 사람은
얼굴의 철판 두께가 얼마나 되는건지...
원래 부탁을 잘 거절 못하는 나지만
웃으면서,
당황하면서,
어렵지 않은 말로 분명 거절했는데도
끊임없이 달려드는 그들의 잔인함.....뭐야 이거...ㅡ,ㅡ+
참석하기 싫은 자리 억지로 참여했더니
바보같은 일만 강요 당하고
그 사람들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벌써부터 싫어지게 만든다.
짜증....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