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북

단발머리부터 그리고 다시 출발...

금방소나기 2008. 3. 19. 11:56

 

 

 

 

이곳은 혜화동에 있는 토즈...

몇년동안 등뒤로 길게 길은 머리칼을 싹둑 자르고,

퉁퉁 부은 눈물 한바가지 흘린후

끝까지 가보자고 마음 먹고 실행에 옮기기로 한 첫 걸음의 장소...

두렵고...지친 모습이 익숙한 나에게 또 다른 시련의 장소가 될지도 모르지만......그래도 가보자.